382m의 적당한 거리와 내리막의 넓은 페어웨이가 전개되어 있어 시원한 티샷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타트 홀입니다. 그린 앞 아담한 연못과 수련꽃들의 향연을 질길 수 있고, 작고 아름다운 비치벙커가 어프로치 샷의 위험성을 덜어주어 첫 홀의 기분을 살리게 해줍니다.

완만한 능선에 안정된 페어웨이선이 내려다보디은 Par5홀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양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 샷은 될 수 있는 대로 우측에 붙이는 것이 어프로치에 유리합니다.

티잉 그라운드 좌측으로 폭포와 깊은 연못이 있어 자연미와 인공미가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의 Par3홀입니다. 192m로 비교적 거리가 길며, 그린이 좌측으로 경사져 있으므로 핀의 우측을 겨냥하는 것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측 연못과 그린 앞 벙커를 뛰어넘을 수 있는 과감한 샷으로 온그린에 성공하십시오.

핸디캡 1번인 오르막 홀로 티샷에서 과감한 도전을 해볼만한 코스입니다. 페어웨이 우측이 버스트 포지션이며, 성공한다면 세컨드 샷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자연지형을 전략적으로 잘 드러낸 코스이며, 침착한 만큼 보람을 알게 되는 드라마틱한 코스입니다.

339m거리의 짧은 Par4 오르막 홀로, 티 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린의 바닥이 잘 안보이므로 어프로치 때 주의를 요구하는 홀입니다. 페어웨이 좌측의 한국적 정취를 자아내는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순조로운 라운딩을 시작할 수 있는 편안한 홀입니다.

338m의 아주 평탄한 코스로 티샷이 비교적 무난한 편이나 우측에 볼을 라운딩 시켜야 그린 공략이 쉽습니다. 세 군데 이상의 공략 루트가 있어 능력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홀입니다.

티샷 때, 울창한 자연림과 연못을 바라보며 공략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도전적인 홀로서, 그린 앞에 페날이 강하게 걸려 있음을 간과하면 예상외의 난조를 보일 수 있으므로 안전한 루트를 통하여 페어플레이를 유도해야 하는 홀입니다.

185m거리의 Par3 홀로서, 그린 뒤편의 장대한 폭포와 연못은 공략의 묘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신중한 클럽 선택과 바람의 방향을 이용한 치밀한 플레이를 해야 컵 존에 안착시킬 수 있습니다.

티잉그라운드 좌측으로 큰 호수가 펼쳐져 있는 내리막 코스로서, 410m의 비교적 거리가 긴 홀이지만 그린의 바닥이 아주 잘 보이므로 핀의 위치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홀입니다. 크로스 벙커를 넘기는 과감한 샷으로 역전의 드라마를 펼쳐보십시오.